‘한국소임상수의사회’ 창립
상태바
‘한국소임상수의사회’ 창립
  • 김지현 기자
  • [ 4호] 승인 2014.06.26 16: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소 전문 임상수의사 위한 첫 발 … 초대회장 신종봉 원장
 

소 전문 임상수의사들의 모임인 ‘한국소임상수의사회’가 지난 5월 14일 발족했다.
이날 ‘한국소임상수의사회’는 충남대학교 정심화국제문화회관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초대회장에 신종봉(신동물병원) 원장을 추대, 앞으로 소 전문 임상수의사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학술능력을 향상시키는데 주력할 예정이다.
신종봉 초대회장은 “소 전문 임상수의사들의 임상환경을 개선하기 위해서 한국소임상수의사회가 결성됐다”며 “앞으로 회의 역량을 강화해 소 전문 임상수의사들의 권익을 회복하고 관련 제도 개선을 위해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말이나 양돈, 가금 등 각 축종을 대표하는 수의사회가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반면에 소 관련 단체는 한국우병학회가 있지만 학술활동이 주를 이루고 있어, 소 전문 임상수의사들을 위한 단체가 없었던 것이 사실.
따라서 이번 ‘한국소임상수의사회’의 창립은 소 전문 임상수의사들에게 매우 의미 있는 모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국소임상수의사회’는 앞으로 정기적인 학술대회를 비롯한 임상세미나와 회지 발행 등의 학술활동은 물론이고, 방역정책 등 수의정책과 관련해서도 임상수의사들의 권익보호를 위한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본지 단독 인터뷰] 성제경(SNU반려동물검진센터) 이사장 “당초 취지대로 운영할 것....지켜봐 달라” 
  • 대구·경북 수의사들, 서울대 앞 ‘SNU 1인 릴레이 시위’
  • ‘경기수의컨퍼런스’ 7월 19일(토)~20일(일) 수원컨벤션센터
  • “오스템임플란트, 인테리어사업 동물병원 진출”
  • 이안동물신경센터로 복귀하는 김 현 욱 센터장
  • 특수동물의학회 ‘제2회 학술대회’ 6월 22일(일) 서울대 스코필드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