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애수’ 반려동물 음용수 허가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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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애수’ 반려동물 음용수 허가 등록
  • 정운대 기자
  • [ 54호] 승인 2015.06.26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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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로 기준 통과 … 사람이 먹는 물 검사 항목 동일해
 

㈜반려애수에서 개발해 판매 중인 ‘반려애수’가 국내 최초로 반려동물 음용수로 성분등록을 완료해 눈길을 끈다.
사료관리법의 ‘반려동물 음용수’로 허가 등록이 되려면 개정된 내용을 기준으로 사람이 먹는 물 관리기준법의 검사항목 총 58개를 동일 적용해 검사기준을 통과해야 한다.

또한 사료로 등록을 하기 위해서는 추가로 동물에 유익한 미네랄 성분인 칼슘, 마그네슘, 칼륨, 나트륨을 함유하고 있어야 하는데, ‘반려애수’는 이 모든 기준을 만족시켰다.
즉, 농림수산식품부에서 시행하는 사료관리법내 ‘반려동물 음용수’의 기준을 통과한 것이다. 이에 ‘반려애수’는 국내 최초 ‘반려동물 음용수’로서 사료등록증을 최초로 발급받았다.

한편 지난해 5월 경기도 포천시 소재 반려애수 제1공장에서 창립식을 갖고 본격 양산에 돌입한 ‘반려애수’는 특허 받은 첨단 미네랄 워터 제조기술을 적용한 신개념 애니멀 힐링워터로 특수 장비를 이용해 물분자를 미세하게 쪼갠 후 천연 미네랄 성분을 추가해 일반 정수기나 수돗물보다 휠씬 부드럽고 흡수가 잘되며, 애완동물에게 필요한 필수 영양소도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사료 대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특히 ‘반려애수’는 애견관련 단체와 공동으로 200여 마리의 애완견을 임상한 결과, 1~2주 정도 먹이면 대소변 냄새와 애견 특유의 냄새가 현저히 줄어들고, 약 한 달 후 애견 입 냄새와 악취가 60~90% 가량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면역력과 소화력이 향상돼 염증과 아토피 피부질환이 크게 호전됐고, 털에도 윤기가 더해지는 등 그 효과가 알려지면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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