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상시예찰’ 시스템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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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상시예찰’ 시스템으로
  • 허정은 기자
  • [ 54호] 승인 2015.06.26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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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가축방역체계 개편안 발표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이번 구제역과 AI 방역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과 감사에서 지적된 사항을 고려해 ‘가축질병 방역체계 개선방안’을 마련해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효율적인 방역을 위해 사후대응 중심에서 ‘사전 상시예찰’ 중심으로 방역시스템을 전환키로 했다.
또한 농가의 자율성과 책임성을 강화하고, 방역 주체 간 역할분담을 명확히 하는 등 방역추진체계를 정비키로 했다.
따라서 농림축산검역본부의 기능과 역할을 단계적으로 강화하여 검역본부 중심의 질병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지자체의 방역인력을 단계별로 충원하여 현장 지역중심의 대응체계를 강화키로 했다
농식품부는 “검역본부가 책임성을 가지고 맡은 업무를 성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업무추진에 필요한 권한과 책임을 부여하는 한편, 외부 의견을 긍정적으로 수용하는 등 공직자로서 맡은 바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는 연구기관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방역체계 개선방안은 추가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7월경에 최종 대책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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