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우병학회, 학술대회서 의미있는 자리 마련
한국우병학회(회장 신봉종)가 지난 5월 14일 개최한 학술대회에서 학술강연 외에 수의계 최대 현안인 ‘수의사 처방전제’에 대한 경과발표와 향후 개선방향을 논의해 주목을 끌었다.
충남대학교 정심화국제문화회관에서 열린 이번 학술대회에는 김태융(농림축산식품부 방역총괄) 과장이 나서 ‘수의사 처방전제’ 도입과정 및 경과를 발표하고, 대한수의사회 관계자가 향후 추진방향을 발표하며 처방전제 개선에 대한 의견을 모으는 의미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한편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소에게 빈번하게 발생하는 호흡기 질환과 질병으로 인한 외과적 치료법을 제시해 주목 받았다.
강의는 일본 교카타기리 세이지(낙농학원대학) 교수를 비롯해 Dr. Perrin과 이인형(서울대) 교수 등이 강의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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