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시장에 반려견 전용 가구가 등장해 화제다. 국내 브랜드 가구 중 처음으로 에넥스가 반려견 전용 가구브랜드 ‘펫토리’를 선보인 것.

반려견 하우스부터 옷장, 선반장 등 전용 수납장 등으로 구성된 ‘펫토리’는 애견 용품을 별도로 관리, 보관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모듈형 디자인으로 공간에 맞게 셀프 디자인이 가능하며, 친환경 자재 사용과 더불어 곡선 디자인의 프레임, 견고한 마감처리 등이 특징이다.

아울러 옷장의 경우는 높낮이 조절이 가능해 대형부터 소형까지 다양한 사이즈의 제품 수납도 가능하도록 제작됐다.

또 도어를 부착해 다소 지저분하게 보일 수 있는 용품도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게 한 것도 실용성을 한층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해당 제품은 모두 에넥스 공식몰인 ‘에넥스홈(www.enexhome.com)을 통해 구입 가능하다.

한편 에넥스는 ‘펫토리’와 함께 ‘올인원 스마트 책상세트’도 출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책장, 책상테이블, 오픈 서랍장으로 구성된 북유럽풍의 간결하고 실용적인 디자인의 제품으로, 책상 다리의 경우 한쪽을 철제 프레임, 다른 쪽은 책장으로 구성해 넉넉한 수납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고, 가변형 테이블로 공간에 따라 길이 조절이 가능하다.

정운대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