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 최적에 구매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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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 최적에 구매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
  • 김지현 기자
  • [ 59호] 승인 2015.07.30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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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물병원협회, 8월 22~23일 ‘카하 엑스포’서 업체와 1:1 구매상담 주선
 

한국동물병원협회(회장 허주형)가 오는 8월 22~23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동물건강의료박람회(이하 카하 엑스포)에서 ‘Buy Medical(바이메디컬)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국동물병원협회는 “진료서비스의 강화와 동물병원의 대형화, 고급화 추세로 동물의료기기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이번 ‘카하 엑스포’ 기간 동안 병원 구매경쟁력 강화 차원에서 ‘동물병원 설비 및 의료기기 조달 상담회(바이메디컬 지원 프로그램)’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올 하반기와 내년 상반기 중 병원 신?증축 및 의료기기 구매계획이 있는 개원의나 병원장, 병원구매 담당자들을 선정해 박람회 현장에서 ‘카하 엑스포’에 참가하는 업체와 1:1 구매상담회 및 비교 견적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의료기 구매를 계획하고 있다면 상담회 참가를 통해 병원 규모와 콘셉트에 맞는 의료기 정보를 정확하게 확인하고, 비교 견적을 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또한 상담회 참가자에게는 전시회 무료 입장과 VIP상담존 이용, 식사와 커피 등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상담회에 참가하는 의료기 업체로는 내시경, 초음파, 혈구 검사기, X-Ray, 멸균기 등 이번 ‘카하 엑스포’에 부스로 참여하는 기업으로 구성된다.
현재 80여개 업체가 참가하고 있으며, 업체들 역시 이번 상담회를 통해 제품 전시뿐만 아니라 구매 계약까지 성사할 수 있도록 박람회 프로모션을 자체적으로 준비하는 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카하 엑스포’ 사무국은 “병원 신?증축 및 리모델링과 의료기기 구매를 기획하고 있는 병원들에게 좀 더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의료기기를 비교?분석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카하 엑스포’는 바이어에게는 정확한 제품 정보를 주고, 참가기업은 실질적인 성과를 달성하여, 박람회의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취지의 일환”이라면서 “수의 산업의 바이어가 주도하는 박람회답게 병원의 경영환경 개선과 관련 기업과의 상생을 이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이번 바이메디컬 지원 프로그램의 참가를 원하는 수의사 및 병원은 ‘카하 엑스포’ 홈페이지(www.kahaexpo.com)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거나 신청서를 팩스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관련 문의는 카하 엑스포 사무국 전화(02-3397-0078)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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