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수의과대학·원스타인터내셔널,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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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수의과대학·원스타인터내셔널, MOU 체결
  • 김지현 기자
  • [ 59호] 승인 2015.07.30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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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학협약으로 상호발전 도모
 

전북대학교 수의과대학(학장 김남수)과 (주)원스타인터내셔널(대표이사 손재훈)이 지난 7월 23일(목) 전북대학교 특성화 캠퍼스 동물의료센터 2층에서 ‘산학연구를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식’을 갖고, 양 기관 간 기술개발 및 지원, 정보교환, 자문요청, 기타 제반 업무의 상호 긴밀한 협력을 위한 산학협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이날 체결식에서 산학연구에 필요한 기본적인 합의사항에 대해 김남수 학장과 손재훈 대표이사가 각각 양해각서에 사인하고,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산학협약 내용에 따르면 △양 기관은 반려동물 및 관련 상품 시장과 관련해 보유하고 있는 전문지식과 기술정보를 최대한 공유하고 △우수한 논문발표 및 기술개발을 위해 상대방이 보유하고 있는 시설 및 기자재 사용이 필요한 경우 이를 요청하기로 하며 양 기관은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상대방의 요청에 성실히 협력하고 △ 업무 제휴 및 주요 행사 지원에 적극 협조함으로써 기술개발 및 상품화에 활용할 것을 주 내용으로 하고 있다.
김남수 학장은 “반려동물 및 관련 상품과 관련해 갖고 있는 전문지식과 기술정보를 최대한 공유해 관련 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원스타인터내셔널과의 산학협약으로 상호 발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손재훈 대표이사는 “전북대 수의과대학의 적극적인 협조로 산학협약을 체결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 기술개발 및 연구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북대학교 수의과대학은 지난 4월 익산 캠퍼스에 수의과대학과 동물의료센터를 새롭게 오픈하고, 익산 특성화캠퍼스 시대를 열었다. 익산 특성화캠퍼스에는 수의학관 1호관과 2호관에 예방수의학과 기초수의학 시설을 갖추고, 동물의료센터와 실험동물연구관 및 수의대 전용 기숙사 등 국내 수의과대학 중 최고 수준의 규모와 시설을 자랑하고 있다.
최근에는 아시아 최대 인수공통전염병 전문연구기관을 목표로 한 ‘전북대학교 인수공통전염병연구소’ 개소를 앞두고 있다. 연면적 3,852평 규모의 ‘인수공통전염병연구소’에는 건물신축과 연구설비에 국비 총 371억 원이 투입됐다. 
또한 원스타인터내셔널은 일본 비바텍 360도 칫솔을 국내에 보급, 360도 전방향 헤드 칫솔 기술 특허와 디자인 특허를 받은 제품으로, 짧아도 부드러운 고탄력 초극세사 칫솔모와 홈이 없어 위생적인 360도 디자인과 힘들이지 않고 쉽게 구석구석 깨끗이 닦을 수 있는 360도 헤드 핵심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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