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수의사회(회장 손은필, 이하 서수회)가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과 학생들의 ‘수의사 현장직업체험’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8월 12일(수) 오후 2시 교육청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수회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초·중·고등학생 진로교육 실시 △서울시수의사회 소속 동물병원을 현장직업체험장으로 개방?활용 △반려동물문화 교육 등을 운영하고, 서울시교육청은 수의사회의 재능기부 멘토 활동을 적극 협조키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서수회와 서울시교육청이 상호 협력해 동물과의 행복한 교감을 통한 학생들의 생명존중 의식을 높이고, 수의사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자기 주도적 진로설계 기회를 주기 위해 추진된 것.
동시에 동물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반려동물을 잘 키울 수 있는 방법 등을 알려주는 데 목적이 있다.

허정은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