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플랜더스 파트’ 조성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반려동물산업이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부각되면서 대전시도 ‘플랜더스 파크’ 조성을 통해 사람과 반려동물이 함께하는 행복한 도시를 만들겠다는 방침이다.
대전시는 국내·외 반려산업 사례조사와 분석을 통해 전국적인 명소가 될 수 있도록 ‘플랜더스 파크’ 건립 기본 구상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현재 ‘플랜더스 파크’ 타당성 조사를 위한 용역을 진행 중이며, 내년 7월이면 최종 결과가 나올 예정이다.
‘플랜더스 파크’는 ‘사람과 동물의 감성교류’ 테마로 반려공원, 애견행동교정센터, 추모공원과, ‘오감만족 맞춤형 콘텐츠’를 테마로 펫 박물관과 호텔, 체험관, 전문점, 동물병원 등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플랜더스 파크’는 총 예산 400억여 원이 소요될 전망이며, 오는 2020년 완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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