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고양이 컨퍼런스
상태바
국제 고양이 컨퍼런스
  • 김지현 기자
  • [ 78호] 승인 2016.04.21 13: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KSFM-ISFM, 7월 23~24일 세계적 저명인사들 내한
 

한국고양이수의사회(회장 김재영, 이하 KSFM)가 ISFM과 함께 국제 고양이 학술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오는 7월 23~24일 서울 호텔리베라에서 막을 올리는 ‘KSFM-ISFM 2016 Korean and Asian Feline Conference’는 국내 수의사뿐만 아니라 아시아 각국의 수의사들이 컨퍼런스에 참가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컨퍼런스에는 고양이 임상분야의 세계적인 저명인사들이 참여하는 화려한 강사진으로 더욱 기대를 높이고 있다. 

강의에는 미국고양이수의학회 회장인 Dr. Susan Little과 세계소동물수의학협회 회장 Dr. Jolle Kirpensteijn을 비롯해 ISFM 이사 Dr. Martha Cannon, 아시아수의학피부병학협회 부회장 Dr. Charles Chen, JSFM 회장 Dr. Takuo Ishida, 일본 수의임상연구그룹 대표 Dr. Tetsuya Kobayashi 등 세계적인 명사들뿐만 아니라 국내 최민철(서울대), 이기창(전북대) 교수도 참여한다. 
KSFM 측은 “KSFM이 ISFM과 함께 국제적으로 저명한 고양이 임상 전문가들을 초청해 서울에서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하게 되었다”면서 “해마다 초봄이면 국제 고양이 학술대회를 기대했던 임상수의사들이 ISFM 아시아 태평양 컨퍼런스가 열리지 않아 아쉬웠을 것”이라며 “이번 컨퍼런스는 서울에서 쟁쟁한 세계적인 명사들의 강의를 접할 수 있는 아주 좋은 기회인 만큼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국제 학술 컨퍼런스는 현재 아시아 각국의 수의사들도 참가 신청 중에 있어 예정보다 빨리 마감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KSFM은 5월 31일(화)까지 얼리버드 신청을 받는다.
KSFM 정회원에게는 참가비 특전이 주어지며, 조기 신청기간 내에 참가신청 해야 한다.
참가신청은 온라인(http://goo.gl/forms/UOz2fhfhms)으로 하면 된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동물병원 신규 개원 단계별로 공략하라”
  • [연자 인터뷰 ㉟] 김하정(전남대 수의내과학) 교수
  • 동물병원 특화진료 ‘전문센터’ 설립 경쟁
  • “수의사, 정신건강이 위험하다”
  • 펫사료협회 “원인불명 고양이 폐사 펫푸드와 무관”
  • “의료장비 고급화로 차별화 나선 동물병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