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cuvix XG’는 특화된 복셀(Voxel) 단위의 3D 이미지를 형성해 기존 2D보다 뛰어난 측정 시스템을 도입해 검사를 표준화 시켰다. ‘EKO 7’은 사용자의 편의를 고려한 맞춤형 리포트 기능, 스마트 측정기능, 인체공학적 디자인 등 최첨단 기능을 탑재했다”
㈜동도바이오텍(대표 김동건)이 선보인 삼성메디슨 초음파 진단기기 ‘Accuvix XG’와 ‘EKO 7’에 대한 업체 관계자의 설명이다.
‘Accuvix XG’는 초음파 진단에서 대표적인 얼룩점을 줄이고 컨트라스트를 증가시켜 선명한 이미지를 구현해 미세 병변의 진단이나 심장과 뇌 등을 보다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다.
‘EKO 7’은 최고 수준의 2D 이미지와 섬세한 컬러 도플러, 사용이 용이한 스트레스 에코와 스트레인 기능 등 심초음파 핵심 기능을 모두 탑재하고 있다.
동도바이도텍 관계자는 “심장 전용 초음파 장비인 ‘EKO 7’이 출시됨으로써 디지털 X-레이(DR), 체외충격파치료기(ESWT), 환자바이탈감시장치(Patient Monitor) 등 비초음파 장비로 영역을 확대하는 한편, 기존 주력 분야인 초음파 장비 영역을 다각화 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기존 초음파 장비가 진단이나 복부 장기 관찰을 목적으로 개발됐다면, 최근에는 고주파수를 사용해 갑상선과 같은 피부층 및 복부 진단, 근골격계 진단 등 다양한 진단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며 “두 제품 모두 초음파 기기 분야의 글로벌 리딩 기업인 삼성메디슨이 출시한 심장 전용 초음파 장비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