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물병원협회 HAB위원회, 6월 29일 수의사 및 스탭 대상 건국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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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물병원협회 HAB위원회, 6월 29일 수의사 및 스탭 대상 건국대서
  • 김지현 기자
  • [ 6호] 승인 2014.06.27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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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피 파티 교육에 여러분들을 초대합니다”
 

한국동물병원협회 HAB위원회(Korean Animal Hospital Association Human Animal Bond)가 오는 6월 29일(일) 건국대학교 수의과대학 본관 306호에서 수의사 및 스탭들을 대상으로 ‘퍼피 파티 교육’을 실시한다.
오전 9시 50분부터 오후 5시 50분까지 진행될 이번 ‘퍼피 파티 교육’은 한국동물병원협회 인증 반려동물예절교육 강사인 위혜진, 최용훈 강사가 나서 ‘퍼피 파티’를 진행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한다.
강의는 △퍼피 파티란 무엇인가? △개란 어떤 동물인가? △성장주기에 따른 보호자 교육 △양성 강화 교육에 따른 반려동물 예절교육 △클리커 트레이닝(보호자에게 집중하기, 이리와, 앉아, 기다려) △필수교육 4가지(식사예절, 배변교육, 산책교육, 크레이트교육) △동물 친화적인 병원 만들기 △퍼피 파티 운영 매뉴얼로 진행된다.

HAB위원회 측은 “이번 교육과정은 퍼피 파티를 진행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출 수 있도록 강의를 구성했다”며 “성장주기에 따른 보호자 교육에서는 단계별 지침을 안내하고, 칭찬과 놀이로 배우는 반려동물 예절교육을 비롯해 행동학 용품 사용법 등 퍼피 파티 진행자로서 충분한 역할과 자세를 배우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HAB위원회는 인간과 동물의 바람직한 관계 형성을 통해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를 만들어 가기 위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 같은 활동의 일환으로 생명존중 교육을 비롯해 유기견 보호소 방문 활동 및 Puppy Party Staff, Puppy Class 교육, 성견을 위한 CDME(반려견 예절교육 실기) 과정과 지도자 육성을 위한 CDMIP(반려동물 예절교육자) 과정, 반려견과 함께 사회봉사 활동을 실시하는 CAPP(동물매개활동) 등을 개발, 보급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이번에 진행하는 ‘퍼피 파티 교육’ 역시 이를 통해 강아지와 가족들이 함께 즐겁게 즐기면서 다양한 경험을 하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하게 된다.
HAB 위원회 측은 “퍼피 파티 교육과정을 통해 강아지들은 사회화를 증진시킬 수 있고, 보호자는 강아지 돌보기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를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퍼피 파티는 인간과 동물의 바람직한 관계형성을 만들어 가기 위한 첫걸음”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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