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독 뮤직’ 음원 사이트서 일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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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독 뮤직’ 음원 사이트서 일제 공개
  • 안혜숙 기자
  • [ 85호] 승인 2016.08.04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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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 해피독, 반려견 위한 유일한 ‘대한민견’ 음악 제공
 

대한민국 넘버원 반려견 TV채널 ‘채널 해피독’이 국내에서 유일무이한 ‘해피독 뮤직’ 음원을 지난 7월 26일 국내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일제히 공개했다.

업계 최초인 반려견을 위한 음악 ‘해피독 뮤직’은 총 30곡으로 ‘놀이’, ‘힐링’, ‘나들이’ 3가지 테마로 구성됐다.

‘놀이편’에서는 강아지의 귀여운 짓는 소리, 물 마시는 소리, 기뻐 웃는 소리를 비롯해 맑은 새소리, 풀벌레 소리, 시냇물 소리 등 강아지가 좋아하는 자연의 소리와 백색 소음 등이 함께 들어가 강아지가 혼자 집에 있을 때 절로 신나게 꼬리치며 즐거운 기분을 가지게 하고, 호기심과 관심을 유발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힐링편(고주파)’은 실험으로 발견한 안정을 줄 수 있는 고주파를 테라피 음악에 접목시켜 강아지가 가장 좋아한다는 바람소리와 잔잔한 빗소리, 낙엽 밟는 소리, 강아지가 개울가에서 물 마시는 소리 등 편안한 일상의 소리들로 구성해 가장 편안한 안식을 제공한다.

‘나들이편’은 가을 산길, 바닷가, 시냇가, 도심길 등 견주와 함께 하는 나들이를 모티브로 강아지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보호자와의 교감을 통한 심신의 안정을 유도하는 사운드로 설계됐다.

음악이 사람에게 맥박, 뇌파, 심박동수, 호흡 등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과학적으로 증명된 사실이다. 반려견들도 마찬가지여서 음악을 통해 혼자서 느끼는 외로움이나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다.

채널 해피독 측은 “사람들이 듣고 좋은 음악은 반려견에게도 좋다. 하지만 반려견들은 사람보다 소리에 민감하고, 소리로부터 행동에 많은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반려견들의 심리와 행동특성을 고려한 음악이 따로 필요하게 된다. 이러한 변려견들의 특성을 고려한 음악이 바로 ‘해피독 뮤직’”이라고 설명했다.

‘해피독 뮤직’은 단순한 연주 음악이 아닌, 강아지들이 좋아하는 음색과 소리를 비롯해 실험을 거쳐 효과를 입증 받은 반려견만 들을 수 있는 특정 주파수대의 고주파를 적용한 음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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