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임상동문회, 추계 세미나 … 10월 13일~11월 10일 총 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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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임상동문회, 추계 세미나 … 10월 13일~11월 10일 총 5회
  • 김지현 기자
  • [ 87호] 승인 2016.09.08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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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 고양이 영상진단 ‘한방에’ 마스터 하자
         엄기동 교수                 최지혜 교수                 장동우 교수

서울대 임상동문회 ‘추계 세미나’가 오는 10월 13일(목)부터 11월 10일(목)까지 매주 목요일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

‘개와 고양이 영상진단 한 방에 마스터하기!’를 주제로 진행될 이번 추계 세미나는 영상진단 분야 국내 최고의 연자들을 초청해 개와 고양이의 방사선과 초음파는 물론 CT/MRI까지 한번에 마스터 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전망이다.

서울대 임상동문회 김성수 학술위원장은 “환자의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기본적인 스크리닝 검사가 무엇보다 중요하지만, 보호자들의 순응도를 높이는 것이 갈수록 쉽지 않다”면서 “일반적으로 병원에 보유하고 있는 영상진단 장비만 잘 활용해도 1인 병원에서 환자의 치료 방향을 잡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영상소견이 잘 보이지 않던 선생님들은 잘 보이게, 잘 보던 선생님들도 더 많은 것들이 보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엄기동(건국대), 최지혜(전남대), 장동우(충북대) 교수가 연자로 나선다.
1강은 10월 13일 엄기동 교수가 ‘개의 흉부방사선 총정리’ 시간으로 올바른 촬영자세와 조건, 핵심적인 판독법을 총정리 하며, 2강은 10월 20일 엄기동 교수가 ‘개의 복부방사선 총정리’로 올바른 촬영자세와 조건, 핵심적인 판독법을 총정리 하는 시간을 갖는다.

3강은 10월 27일 최지혜 교수가 ‘개와는 다른 고양이의 복부초음파상 특징 총정리’를 주제로 고양이에서 복부초음파 볼 때 개와 다른 점들과 주요 질환들을 총 정리할 예정이다.

4강은 11월 3일 엄기동 교수가 ‘개와는 다른 고양이의 방사선상 특징들 총정리’를 주제로 고양이에서 방사선 결과를 판독할 때 개와 다른 점들과 주요 질환들을 총정리 하는 시간을 갖는다.

마지막 5강은 11월 10일 장동우 교수가 ‘핵심!! CT와 MRI’를 주제로 CT와 MRI가 유용한 적응증과 증례들을 비롯해 판독결과를 이해하기 위한 핵심기초 지식을 정리하는 시간으로 모든 일정을 마치게 된다. 

세미나는 매회 오후 9시부터 11시까지 서울대 수의과대학 스코필드홀에서 진행되며, 서울대 대학원생 및 학부생은 등록비가 무료다.

서울대 동문 등록은 온라인(https://goo.gl/forms/rQKYAFVQio6v6FGa2), 비동문 등록은(https://goo.gl/forms/4EUdHIubzMpoad5Y2)로, 개별납부는 유상섭 총무이사(010-2339-0606)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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