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틱 핸드피스 장착한 New ‘옵틱 돌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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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틱 핸드피스 장착한 New ‘옵틱 돌체’
  • 안혜숙 기자
  • [ 88호] 승인 2016.09.21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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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치과산업, 치과장비 전문업체로서 역할 동물병원에도
  △Optic Dolce

수의치과 올인원 시스템 ‘돌체(Dolce)’가 세계적인 기업 NSK/KAVO 옵틱 핸드피스와 Demetec 옵틱 스케일러를 장착한 업그레이드 버전 ‘옵틱 돌체(Optic Dolce)’를 출시해 화제다.

한일치과산업 측은 “스탠다드(Non-Optic) 핸드피스와 옵틱 핸드피스는 LED 램프 유무의 차이다. LED 램프 기능의 추가로 무게의 증가와 기구의 굵기가 굵게 디자인 됐다”며 “그 외의 사양과 기능 등은 기존의 ‘돌체’와 동일하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선택은 소비자의 몫”이라며 “한일치과산업은 정직하게 판매한다”고 밝혔다.

스탠다드 핸드피스는 국내 치과 중 50% 이상이 사용 중인 국내 유일 핸드피스 제조사 Dunamis(두나미스) 제품을, 옵틱 핸드피스는 일본의 NSK와 독일의 KAVO 제품이 사용된다.

두나미스의 카트릿지는 수입 핸드피스의 카트릿지와 사용기간에 차이가 없으며, 카트릿지 교체비용은 두나미스 12만원, NSK/KAVO 핸드피스는 31만원으로 2.5배 이상의 차이가 있다.
가격은 기존 ‘스탠다는 돌체’는 450만원, ‘옵틱 돌체’는 510만원에 부가세 별도로 판매한다.

한일치과산업 측은 “동물의 구강구조는 사람과 달리 오픈형이기 때문에 접근이 쉽다”면서 “또한 마취 후 진료가 일반적이기 때문에 완전히 개구된 상태에서 진료가 진행되므로 수술실의 메인 조명과 ‘돌체’ 자체의 라이트로 충분히 밝은 시야를 확보할 수 있다”고 말했다.

임양래 대표이사는 “‘돌체’를 시작으로 앞으로 동물병원에 필요한 수의치과 장비를 선보일 예정”이라며 “35년의 치과장비 전문 업체로서 신뢰 하나만으로 여기까지 왔다. 이제 수의치과 분야에서도 치과 전문업체로서의 역할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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