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칸‧엠’ 백신으로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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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칸‧엠’ 백신으로 해결
  • 안혜숙 기자
  • [ 94호] 승인 2016.12.22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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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무역, 개와 고양이 곰팡이성 피부병 한번에
 

원무역상사(대표 임동원)의 반려동물 곰팡이‧피부병 백신 ‘Biocan M(비오칸‧엠)’이 뛰어난 효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반려동물의 피부병은 곰팡이성 피부병이 대부분이고, 세균성 피부병 등이 흔하게 발생한다. 곰팡이성 피부병은 개와 고양이에 가장 잘 걸리는 병으로, 치료를 위해서는 많은 시간과 비용이 든다.

곰팡이는 특히 동물의 털 속이나 피부 등에 피부단백질인 케라틴을 먹으며 기생하고 있다가 온도, 습도 등 서식환경이 맞으면 급격히 번식해 피부병 증상을 보인다.

특히 곰팡이성 피부병이 반려동물에게 고통을 주는 원인의 70~80%가 Microsporum Canis 라는 곰팡인데, ‘비오칸‧엠’은 단 한 번의 주사로 1년간 곰팡이 피부병을 예방할 수 있어 반려동물 피부병을 가장 간단하고 확실하게 치료하고, 면역력을 키워 주는 백신으로 각광받고 있다.

경북대학교 수의과대학의 실험에 따르면, 피부병에 걸린 반려견에게 백신을 접종한 후 당일, 14일, 28일, 42일, 56일째 상태를 관찰해 기록한 결과, 총 곰팡이성 피부병에 걸린 개 15두 중 임상증상의 개선을 보인 견은 14두로 약 93.3%의 치료효과를 나타냈다.

‘비오칸‧엠’은 곰팡이성 피부병에 걸린 반려견에 대한 임상증상 조사 결과, 반려견에서 자연 감염된 피부사상균에 의한 피부병에 있어 그 치료효과가 인정된 것이다.

임동원 대표는 “시중에 많이 사용되는 항진균성 샴푸나 니콜라졸, 설퍼제 등을 사용하면 피부병이 일시적으로 증상의 호전을 보이지만, 약제의 내성 등으로 금방 재발 돼 근본적인 치료방법은 아니다. 또한 이런 항진균성 약품 치료법은 고가의 치료비와 비교적 긴 시간이 필요하다”면서 “반려동물을 위해 보다 근본적인 치료는 ‘비오칸‧엠’으로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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