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병구‧최영민 후보 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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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병구‧최영민 후보 출마
  • 김지현 기자
  • [ 95호] 승인 2017.01.05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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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대 서수회장 선거, 1월 22일 청담 프리마호텔

제23대 서울시수의사회선거관리위원회가 제23대 서울시수의사회 임원선거 입후보자 명단을 발표했다.
회장 후보에는 기호 1번 주병구(대림동물병원) 원장, 기호 2번 최영민(우성동물의료센터) 원장이 최종 출마했다.
주병구 회장후보는 “회원을 중심으로 생각하고, 회원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회원 중심 수의사회를 만들겠다”며 “특히 1인 병원 원장의 삶에 초점을 맞춰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지원 활동을 아낌없이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회원 중심 수의사회를 위한 10대 공약을 발표했다.  
최영민 회장후보는 “24시간, 365일 여러분과 희로애락을 함께 하는 서울시수의사회를 만들겠다”며 “우리에게 무엇이 필요하고, 어떻게 만들어 나가야 하는지 잘 알고 있다. 공동의 이념과 이익을 위해 최선의 방법과 최고의 결과를 이룰 수 있도록 발 벗고 뛰는 여러분의 집사가 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동물병원 경영난 해소를 위한 방안과 편안히 진료만 할 수 있는 행정 업무 지원 방안을 제시했다.
서울시수의사회 회장 선거는 1월 22일(일) 청담 프리마호텔에서 오후 6시부터 진행된다. <관련 내용은 7면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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