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복지와 진료 향상 주력"
상태바
"고양이 복지와 진료 향상 주력"
  • 김지현 기자
  • [ 96호] 승인 2017.01.19 13: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고양이수의사회, 총회서 김재영 회장 연임
김재영 회장

한국고양이수의사회(KSFM) 김재영 현 회장이 유임됐다.
KSFM은 지난 1월 15일 호텔리베라 서울에서 ‘2017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김재영 현 회장을 차기 회장에 만장일치로 추대하고, 박홍남 동물복지이사를 감사로 선임했다.

김재영 회장은 “고양이수의사회의 취지에 걸맞게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진료 프로토콜을 통해 고양이 진료에 도움이 되도록 하고, 무엇보다 회원 참여가 중심이 되는 학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KSFM은 올해 제6회 컨퍼런스 개최를 비롯해 기존의 ‘열린강의’를 더욱 체계화 시켜 ‘심화교육’ 과정을 도입하기로 했다. ‘열린강의’가 베이직이였다면, ‘심화교육’은 1인 병원들이 고양이 진료를 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심화학습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또한 동물복지를 위해서 서울시와 진행하는 TNR 사업 등 동물의료봉사와 지난해 한국마즈와 4회에 걸쳐 진행한 보호자 교육을 더 강화할 계획이다.
김재영 회장은 “고양이수의사회가 갖고 있는 정체성에 걸맞게 긍정적인 고양이 문화가 빨리 올 수 있도록 고양이 복지와 고양이 진료를 도울 수 있는 학회로 재출발하겠다”고 강조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수의영양학회 2025 컨퍼런스’ 11월 23일(일) SETEC
  • ‘FASAVA 2025’ 명실상부 국제대회 면모 유감없이 발휘
  • [세무관리 (110)] 증여세 절세 위한 혼인·출산 증여재산공제
  • ‘수의마취통증의학회’ 창립 11월 23일(일) 서울대 스코필드홀
  • [클리닉 탐방] 서울동물영상종양센터
  • 엑소좀, 혁신적인 가능성 규제에 갇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