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한미메드라인(대표 이재학)이 수의계에 레이저 시대를 열고 있다.
한미메드라인은 최근 다이오드레이저 ‘Lasers for Veterinary’를 론칭해 화제를 몰고 있다.
다이오드레이저로 시술하면 외과수술 시 출혈을 최소화 하고, 수술 소요시간을 단축시킬 뿐만 아니라 탄화가 없어 통증을 감소시키는 장점을 갖고 있다.
시술 후에는 상처 회복도 빨라 빠른 피부조직의 회복과 성장을 보이며, 신진대사 활동도 개선시키는 효과가 있다.
레이저는 이미 의료계에선 보편화된 장비. 최근 동물병원에서도 레이저 장비에 대한 니즈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다이오드레이저는 반려동물의 녹내장이나 종양 절제술, 외상, 신경치료, 치과치료를 비롯해 급성 및 만성 관절 염증, 근육 염증, 힘줄 염증 또는 건초염의 질환에 대한 치료 효과, 침술 및 광선치료에 좋으며, 재활치료에도 탁월한 효과를 나타내 수의사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한미메드라인 측은 “다이오드레이저는 반려동물의 흑색종 제거나 녹내장 수술, 발톱 제거 및 절제 시 사용할 수 있는데, 수술 시 출혈을 최소화 하고, 통증이 적은데다 상처 회복도 빨라 보호자들의 선호도가 높다”며 “레이저 치료는 항염증 및 조직, 세포 재생속도를 증진시키고, 적용부위의 혈관 반응 및 대사성을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흉터를 감소시키고, 상처치유 촉진과 적용부의 말소신경기능 및 면역 조절기능 개선 등의 치료 효과가 높다”고 설명했다.
다이오드레이저는 간단한 수술과 빠른 치료효과로 수의사들은 물론 보호자들의 만족도가 높아 동물병원의 경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