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선 보호장비 이제는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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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선 보호장비 이제는 필수”
  • 김지현 기자
  • [ 97호] 승인 2017.02.09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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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메드, 방어복 등 풀세트 출시 … 방어막 구입 시 장갑 무료 이벤트도
 

DR 장비업체 이화메드(대표 이겸차)가 최근 방사선 방어용 세트를 출시해 화제다.

이동형 차폐막을 비롯해 방어복과 방어용 장갑, 방어용 마스크, 갑상선 보호대, 방어용 안경, 안경착용용 방어용 고글 등 방어용 풀세트를 출시했다.

반려동물의 특성상 수의사들과 수의테크니션들은 방사선에 무방비로 노출돼 왔던 것이 사실.
최근 들어 동물병원 의료진들의 방사선 노출에 대한 위험성이 부각되면서 보호장비의 필요성이 적극 제기돼 왔다.  

이화메드 측은 “이제 방사선 보호장비는 선택이 아닌 필수다. 더 이상 수의사들과 테크니션들의 건강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며 “보호장비를 완벽하게 구비하고 촬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방어막’은 촬영 테이블 위에 세워 놓을 수 있고, 피사체를 관찰하면서 촬영할 수 있게 제작돼 방어복을 착용하지 않고 촬영이 가능하다.
이화메드 측은 “방어막은 방사선 노출을 최소화 할 수 있다”며 “반드시 구비해야 하는 필수 보호장비”라고 말했다.

이에 이화메드는 오는 2월 28일(화)까지 ‘방어막’ 구입 시 15만원 상당의 ‘방어용 장갑’을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이동형 차폐막’은 사이즈 100×60cm로 특허등록 받았으며, ‘방어복과 손가락 사용이 자유로운 ‘방어용 장갑’은 사이즈가 68×18cm다.
이밖에 ‘방어용 안경’은 0.5mmPb, ‘방어용 고글’은 0.25mmPb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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