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수의사회(회장 이성식, 이하 경수회)가 오는 2월 19일(일) 오전 11시 경기도인재개발원 신관 1층 다산홀에서 ‘2017년 정기총회’를 열고, 제24대 회장 및 임원선거를 실시한다.
경수회는 지난 1월 26일 오후 6시 입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결과, 회장 후보에 이성식 현회장이 단독 출마했다.
감사에는 김용섭(수성동물병원), 전병준(전병준동물병원), 이용철(이용철동물병원) 후보가 입후보 해 이 중 2명을 선출하게 된다.
또한 대한수의사회 제25대 대의원에는 총 45명이 입후보해 이날 당연직 3명을 제외한 28명을 선출할 예정이다.
이성식 회장 후보는 공약사항으로 △회원들에 의한 7개 분과위원회 운영 활성화로 회원욕구 반영 해소를 위해 동반성장위원회와 대외협력위원회를 추가 설치하고, 대형동물병원과 1인 동물병원간의 상생윈윈 전략 강구, 동물병원경영 활성화 방안 모색, 맞춤형 임상 학술교육 및 심화교육 실시를 제시했다.
또한 △분회 자립도 및 활성화를 위함 업무 위임, 분회지원금 확대, 소통을 위한 시‧군 분회와의 간담회 정례화 △자가진료 철폐, 수의사 처방약품 확대, 동물약품 수의사관리, 수의용 인의약품 판매제도 개선 △수의직 공무원, 공중방역수의사, 공수의사 수당 인상 및 정원 증원 △경수회 발전특별위원회를 통한 임원선거제도 개선 △약품사업 또는 공동구매 통한 회원 이익 추구 △‘회장 좀 만납시다’ 코너 신설로 노무, 세무, 법률 등 회원 애로사항 해결 위한 1일(접수), 2일(중간통보), 3일(해결) 처리 및 불법진료신고센터 활성화 △회원들 간 소통구간인 보금자리 터전 마련 등을 제시했다.
이밖에 이날 총회에서는 지난해 사업실적 및 수지결산 승인과 2017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 승인을 주요 안건으로 다룰 예정이다.
한편 이날 경수회는 2017년도 제2차 임상수의사 연수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