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OScan, 치과‧정형 ‘팔방미인 C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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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OScan, 치과‧정형 ‘팔방미인 CR’
  • 김지현 기자
  • [ 98호] 승인 2017.02.23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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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덴스, 기존 구강센서 DR 불편 해소
△RIOScan

㈜힐덴스(대표 정영권)가 치과진료와 간단한 정형진료가 모두 가능한 CR이미지플레이트 ‘RIOScan(리오스캔)’을 출시해 주목받고 있다.
동물병원 구강용 DR센서 ‘RIOSensor(리오센서)’를 공급하고 있는 힐덴스는 이번 ‘리오스캔’  출시로 또 한 번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반려동물 구강진료가 증가하면서 ‘리오스캔’은 기존에 개, 고양이 구강촬영을 위해 구강전용DR 센서와 X-ray 발생 장치를 이용했던 불편함을 말끔히 해결해주며 개원가로부터 각광 받고 있다.

힐덴스 측은 “기존의 DR센서는 딱딱하고 두꺼워서 구강 크기가 작은 개, 고양이의 구치부까지 촬영하기 쉽지 않고, 바닥에 떨어뜨리거나 구강촬영 도중 개, 고양이가 DR센서를 씹어서 깨지거나 고장 나는 경우 수리가 불가능해 불가피하게 재구매를 하는 경우가 많았다”면서 “이러한 구강용 DR센서의 부족한 점을 보완한 ‘리오스캔’은 3,000~4,000번 재사용이 가능한 필름처럼 얇은 플레이트를 구강 내에 삽입하여 촬영이 가능하고, DR처럼 컴퓨터 모니터를 통해 바로 확인이 가능하다”면서 “필름처럼 얇고 플렉서블 하기 때문에 작은 구강 내에서도 촬영하고자 하는 위치에 적절한 포지셔닝이 가능하고, 실수로 바닥에 떨어뜨리거나 개, 고양이가 씹는 경우에도 깨지지 않기 때문에 플레이트로 영상 보는데 큰 문제가 없는 한 계속 재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리오스캔’은 구매 비용도 구강용 플레이트가 1장당 10만원 정도여서 궁극적으로 유지비용도 절감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리오스캔’의 가장 큰 매력은 다양한 플레이트의 사이즈를 이용해 치과진료, 정형진료 등 다양한 부분을 손쉽게 촬영하고, 고해상도 영상으로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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