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반려동물박람회, 총 52개 업체서 다양한 제품 전시 이목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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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반려동물박람회, 총 52개 업체서 다양한 제품 전시 이목집중
  • 박천호 기자
  • [ 7호] 승인 2014.06.27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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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 동물 모두가 즐기는 축제마당”
 

“지난해부터 열리고 있는 부산국제반려동물박람회는 강아지와 고양이 등 모든 반려동물을 아우르는 박람회로,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마련해 사람과 동물이 모두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다”
지난 6월 12일(목)부터 14일(토)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 특별전시장에서 ‘애완동물을 넘어 가족으로’를 주제로 ‘2014 부산국제반려동물박람회’가 개최됐다.
이번 박람회는 보호자에게는 다양한 제품들을 비교할 수 있고, 업체에는 남부지역 소비자 확보를 위한 좋은 기회의 장이었다.

공익적인 부대행사도
총 52개 업체가 참가한 이번 박람회는 동남권 최대 규모라는 명성에 걸맞게 사료·간식 등 반려동물 식품, 이발기, 구강관리용품, 하우스, 방석, 케이지, 장난감 등 다양한 제품이 전시돼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이번 박람회 중에는 유기동물의 분양행사와 함께 반려동물 등록제 홍보 등 공익적인 부대행사도 열려 관람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주최 측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부산·울산·경남지역은 물론 영호남지역의 반려동물 보호자들에게 반려동물에 관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며 “뿐만 아니라 국내·외 반려동물 산업체들의 정보교류를 통한 해당 산업의 성공과 반려동물 문화 발전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그는 이어 “이번 박람회는 소비자층의 증가가 매출확대로 이어져 그 효과가 입증됐다”고 덧붙였다.

 

유익한 교육프로그램 진행
이번 박람회는 ‘반려동물은 가족’이란 용어를 도입, 지난해에 이어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애호가족들에게 유익한 교육프로그램과 즐길 수 있는 각종 이벤트 행사가 열렸다.
주최 측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회에서는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유기동물의 분양행사와 반려동물 등록제 홍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며 “그 결과 보호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어져 반려동물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도 마련됐다”고 밝혔다.
부산, 울산, 창원을 비롯한 남부권 애견·애묘인들의 축제가 된 ‘2014 부산국제반려동물산업박람회’는 선인커뮤니티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시와 KPFA가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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