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케이벳, 『소동물내분비학』 제4판 번역 출간
내분비학의 기초의학과 임상의학을 한 곳에 담은 『소동물내분비학』 제4판 번역본이 최근 출판됐다.
강지훈 대표 역자는 “전 세계 29명의 소동물 임상내분비학 전문가가 저술한 서적으로서 방대한 지식을 모두 기술하기 보다는 각각의 질병과 주제에 대한 핵심들만을 기술하고 있기 때문에 이해하기 쉽게 정리되어 있다”고 소개했다.
본서는 질환에 따른 모습과 검사 방법들을 자세히 소개해 수의사라면 누구나 임상에 즉시 적용 가능하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최근 소동물의 내분비계통 질병에 대한 보호자들의 진료 요구가 커지고 있는 만큼 수의내과학을 공부하는 학생과 임상수의사들에게 도움이 될 전망이다.
본서는 한국수의내과학교수협의회가 공동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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