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WVC 2017 기조연설 … 8월 28일 10시
오는 8월 27~31일 인천 송도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제 33회 World Venterinary Congress’(이하 WVC 2017)에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이 기조 연자로 나선다.
‘WVC 2017’ 조직위원회는 “기조연설을 맡길 수 있는 인사를 초청하기 위해 고민과 토론을 거듭한 끝에 반기문 전 UN사무총장이 기조 연자로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반기문 전 총장은 8월 28일(월) 오전 10시에 시작하는 기조연설에서 ‘WVC 2017’의 개최 취지와 방침 등에 대해 설명할 것으로 보인다.
세계 수의사들의 축제인 ‘WVC 2017’은 ‘One Health, New Wave’를 주제로 각 권역별 동물복지 전문가를 초청해 최신 이슈에 대한 특강과 토론이 펼쳐지는 그야말로 세계 수의사들의 학술과 만남의 장이 될 전망이다.
세계 수의사들이 함께 모이는 의미 있는 자리인 만큼 반기문 전 총장의 기조연설은 ‘WVC 2017’의 가치를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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