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진단은 ‘메디벳 초음파 진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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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진단은 ‘메디벳 초음파 진단기’
  • 김지현 기자
  • [ 104호] 승인 2017.05.17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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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난 성능에 가격경쟁력까지 … 전문 오퍼레이터 임상 지원도
 

메디벳컴퍼니(대표 오영신)가 정확한 심장 진단이 가능한 ‘초음파 진단기’를 출시해 주목받고 있다.
우수한 성능에다 가격까지 1천만 원 대로 낮춰 개원가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초음파 진단기 대부분이 고가이다 보니 중고를 사용하는 경우도 많다. 하지만 이번에 출시된 메디벳 초음파 진단기는 가격은 중고가 수준이지만, 제품 성능과 퀄리티가 뛰어나고, 임상 어시스트까지 가능해 개원의들의 만족도를 크게 높이고 있다.

메디벳 측은 “임상수의사들이 필요로 하는 옵션을 거의 모두 빼놓지 않고 추가했다. 특히 심장질환을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다”며 “고장도 거의 없을 정도로 품질이 뛰어나고, 전문 오퍼레이터가 있어 사용법부터 진단까지 임상 지원이 가능하다. 여기에 가격은 중고가 수준으로 낮춤으로써 개원가의 니즈를 충족시켰다”고 말했다.

메디벳 초음파 진단기는 제품모델이 ‘Q 30’과 ‘Q 40’ 두 종류다.

‘Q 30’은 1천만 원대로 심장질환을 완벽하게 진단할 수 있는 옵션을 모두 갖추고 있다.
프로브는 심장전용 프로브와 미니어 프로브, 2개의 프로브가 제공된다. 

‘Q 40’은 2천만 원대로 ‘Q 30’ 모델의 2개 프로브에 마이크로 컨벡스 프로브가 추가돼 모드 3개의 프로브를 제공한다.

여기에 ‘엘라스토그라피(Elastography)’ 옵션도 추가됐다.
‘엘라스토그라피’는 초음파 신호를 통해 암 등이 의심되는 부위의 경도를 면밀히 측정해 단단한 조직(암종양)과 부드러운 조직(정상종양)을 각각 다른 컬러로 나타냄으로써 종양의 악성유무를 보다 손쉽게 구분할 수 있게 해 주는 첨단 영상 기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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