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주의수의사회’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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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주의수의사회’ 출범
  • 김지현 기자
  • [ 107호] 승인 2017.07.05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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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복지표준협회 산하기구로 활동 개시
 

동물의 생명보호와 동물복지 구현이라는 사회적인 책임을 통해 실질적인 동물의 복지 조건을 개선시키기 위한 ‘인도주의수의사회’가 출범했다.

지난 6월 30일 동물복지표준협회(이하 협회) 창립총회에서 협회 산하기구로 조직된 인도주의수의사회는 앞으로 수의사와 수의계의 올바른 역할 정립을 지향하고, 수의계와 연대해 궁극적으로 동물의 복지를 증진시키고자 노력하는 시민들과 함께 하게 된다.

인도주의수의사회는 상임집행위원장 2명을 비롯한 10명의 집행위원을 선임하고, 인도주의수의사회 가입 동물병원 영입을 비롯해 동물병원 수의 20배에 달하는 시민, 사회단체, 반려인, 활동가 등의 회원을 확충하는데 주력키로 했다.

또한 생명의료 분야에도 인도주의 정신에 입각해 학대받는 동물을 구조하고, 동물의 생명존중을 실천하는 동물 복지를 기저로 반려동물, 축산동물, 실험동물, 야생동물 등 모든 축종에 대해 동물의료를 실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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