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슬레퓨리나가 지난 7월 21일 홈플러스와 함께 경기도 남양주에 위치한 동물자유연대 반려동물복지센터의 유기동물들을 위해 고객 참여 행사로 적립된 사료 약 1톤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지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유기반려동물을 위해 진행한 사료 기부행사에 고객들이 적극 참여해 적립한 것으로, 전국 홈플러스 매장에서 고객들이 구매한 알포, 퓨리나 원, 건사료 프리스키 제품 1개 당 100g씩 적립해 총 1톤의 사료가 모였다.

이날 기부식은 네슬레퓨리나 직원과 박민석, 이창석 홈플러스 담당 바이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네슬레퓨리나 관계자는 “학대, 유기 등 유기반려동물 문제 발생을 막기 위해서는 관심과 사랑이 가장 중요하다. 유기동물에게 따뜻한 사랑을 나누는 행사 취지에 공감하고 관심을 가져준 고객들의 참여로 사료를 기부하게 돼 더욱 뜻 깊게 생각한다”며 “네슬레퓨리나는 지속적으로 반려동물과 사람이 함께하는 세상을 위해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할 것이다”고 말했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유기반려동물을 위한 사료를 전달하는 이번 행사를 고객들과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기쁘다”며 “홈플러스는 앞으로도 네슬레퓨리나와 함께 유기반려동물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안혜숙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