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회 아시아 애완동물 전시회(Pet Fair Asia 2017)] 아시아 펫페어 전년대비 40%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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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아시아 애완동물 전시회(Pet Fair Asia 2017)] 아시아 펫페어 전년대비 40%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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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111호] 승인 2017.09.06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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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서 가장 빨리 성장하는 시장 … 중국 동물병원 체인들도 홍보 나서
 

‘제20회 아시아 애완동물 전시회(Pet Fair Asia 2017)’가 지난 8월 24~27일 상하이 신국제엑스포센터에서 개최돼 급성장 하고 있는 중국과 아시아 반려동물 시장의 규모를 한 눈에 보여주었다. 전시면적도 지난해보다 무려 60.95%나 넓어진 100,000㎡의 상하이 신국제엑스포센터로 옮겨  지난해 4개 전시관이었던 공간이 올해는 무려 8개 전시관으로 2배나 늘어나며, 전년대비 40% 성장한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아시아 최대 반려동물 전시회가 됐다.
전시부스에는 1,000개에 달하는 출품 기업들이 참여했으며, 내년 전시부스 예약률도 66.34%에 달했다. 24~25일은 바이어 대상으로, 26~27일은 소비자 대상으로 진행돼 바이어 전문관객만 33,275명, 소비자는 98,200명이 참석, 전년대비 각각 24%, 24.46%가 증가했다.
해외 바이어 중에는 한국이 23.12%로 가장 많이 참석했으며, 대만(16.47%), 태국(9.97%), 홍콩(8.67%), 일본(8.52%), 말레이시아(5.78%), 미국(3.9%), 싱가포르(2.31%), 호주(2.04%), 브라질(1.73%) 순이었다.
이번 전시회에는 특히 고양이 제품들이 대거 출품됐으며, 중국의 동물병원 체인 안안펫 동물병원과 바비 홀 동물병원, 베이징 종푸신 동물병원(Chongfuxin Animal Hospital)을 비롯해 Ruipeng Pet Healthcare Group, Care Pet Health, Derry 등이 참여해 최첨단 장비부터 경영 시스템, 임상 수준을 보여주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국 업체들도 한국관에 10개 업체와 별도의 연합 부스 등을 마련해 주목을 끌었다. <편집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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