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보호소 사료 820Kg 전달
한국마즈(유)(대표 강석)와 한국고양이수의사회(회장 김재영, 이하 KSFM)가 지난 3월 21일 보호소 고양이들을 위해 사료를 지원했다.
지난 2015년 겨울 시작해 올해로 3번째 사료 지원 봉사다.
김재영 회장은 도봉구의 ‘따뜻한 엄마 고양이 보호소’와 ‘노원구 길 위의 생명을 생각하는 사람들’, 일명 ‘노길사’ 사료창고를 방문해 한국마즈최성욱 본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함께 사료 820kg을 직접 전달했다.
‘따뜻한 엄마 고양이 보호소’는 안락사 위기의 아이들과 길고양이들을 구조하여 안전하게 보호하고, 새 삶을 주는 치료 요양쉼터다.
‘노길사’는 자치구에서 자체적으로 캣맘협의회를 구성한 대표적인 조직으로, 길고양이 급식소를 운영하며, TNR 사업이 효율적으로 이루어지게 돕고 있다. 최근에는 유기견의 구조와 입양에도 힘쓰고 있다.
김재영 회장은 “현재 TNR사업을 실시하고 있지만, 중성화 수술 후 길고양이 급식소 확대와 모래 화장실 환경이 절실하다”며 “생명의 무게는 어떤 생명체든 동일하다. 작은 생명체에게 사회가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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