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례 공유로 임상능력 향상

VCA KOREA(회장 강명석, 한국임상수의사협회)가 지난 7월 8일(화) 정기모임을 갖고, 임상지식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임상수의사협회는 월 1회 자체적인 정기모임을 통해 임상교류 및 친목도모의 시간을 갖고 있으며, 연 30회 외부강사 초청 세미나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모임에서는 강명석 회장이 ‘낙상으로 내원한 응급치료 증례’, 채수인(강서동물병원) 원장이 ‘MCT 치료 증례’, 정아영(한국동물의과학연구소) 박사가 ‘줄기세포를 이용한 치료와 연구, 그리고 비전’을 연제로 강연을 펼쳤다.
이기종(로얄동물메디컬센터) 전 회장은 “한국임상수의사협회는 수의사로서 올바른 임상 지식 함양과 회원 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나아가 수의권 확립에 노력하는 소동물병원의 임상수의사 모임”이라고 말했다.
한편 1997년 설립된 한국임상수의사협회는 현재 6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다.
저작권자 © 데일리개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