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수의사회, 삶의 질 향상 7가지 요소로 구성
상태바
서울시수의사회, 삶의 질 향상 7가지 요소로 구성
  • 박천호 기자
  • [ 10호] 승인 2014.07.11 13: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반려견 관리 프로그램 안내서’ 배포
 

서울시수의사회(회장 손은필, 이하 서수회)가 지난 7월 3일(목)부터 ‘반려견 관리 프로그램 안내서’를 발표하고, 회원들에게 책받침 형태로 배포할 계획이다.

반려견 관리 프로그램은 △철저한 예방 접종 △사상충 및 기생충 예방 △구강관리 △중성화 수술 △식이관리 △정기검진 △사회화 교육 등 반려견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7가지 요소로 구성돼 있다.
또한 첫 입양부터 7년 이후까지 동물병원에서 해야 할 일과 보호자가 해야 할 일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돼 있다.

서수회 관계자는 “반려견 관리 프로그램에 포함돼 있는 7가지 요소 중 하나라도 소홀히 한다면 무서운 전염병으로 목숨을 잃거나 잦은 병치례, 그리고 산책할 때 짖거나 무는 등 활동의 문제를 일으켜 보호자가 키우는 것을 포기하게 되고, 유기견이 증가하는 사회적 문제가 될 수 있다”며 “A4 사이즈 책받침 형태의 ‘반려견 관리 프로그램 안내서’를 회원들에게 배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300호 특집기획Ⅱ] 2025 동물병원 및 수의사 현황과 분포...반려동물병원 5,474개소 및 수의사 7,895명 종사
  • [300호 특집기획Ⅰ] 수의사의 미래를 묻다 | 변화하는 시장, 생존 전략은?①
  • 윤헌영(건국대) 교수팀과 김종인(VIP청담점) 원장팀, SCI급 논문 게재
  •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 2025 한국반려동물보고서 ①
  • 이영락 회장 서울대 총장에 직접 항의 “SNU반려동물검진센터 철폐하라”
  • [클리닉 탐방] 웨스턴동물의료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