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투자 우수부문 수상 영예…펫 업체 유일
로얄캐닌코리아(대표 박성준)가 ‘제21회 전북 수출 및 투자 유공인의 날’ 행사에서 전북 수출 및 투자 유공업체에 대한 도지사 표창 ‘외국인 투자 우수 부문’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전라북도(도지사 송하진)가 후원하고, 한국무역협회 전북지역본부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서 도지사 표창을 받은 전북 수출 및 투자 유공업체 수상 부문은 로얄캐닌코리아가 수여한 외국인 투자 우수 부문을 비롯해 수출 최우수, 수출성장 우수, 벤처기업 수출 우수 등 모두 8개 부문에 8개사가 수상, 펫 업체 중에서는 로얄캐닌코리아가 유일하다.
박성준 대표는 “전북 김제에 최대 규모의 펫푸드 공장을 설립한 데 따른 고용효과와 지역경제 발전에 대한 공로와 기대효과를 인정해 주신 상으로 알고 있다”며 “펫 업체로서는 유일하게 수상한 만큼 전북 지역의 발전은 물론 국내 산업 발전을 위해서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행사는 지난 12월 11일 호텔 르윈 백제홀에서 송하진 도지사를 비롯한 도의회의장과 수출유관기관장 및 포상업체 대표 등 200여 명이 참석해 19개사에 대한 1백만 불, 3백만 불, 5백만 불 수출의 탑 시상 등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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