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수의사회, 영남컨퍼런스 현장서 성명 받아

울산광역시수의사회(회장 이승진, 이하 울산수의사회)가 지난 7월 12~13일 열린 ‘제5회 영남수의컨퍼런스’ 기간 동안 별도 부스를 마련해 ‘반려동물 문화센터설립 지지 서명’을 받은 결과 총 280명이 사인했다.
울산수의사회는 인간과 동물이 공존하는 세상을 위해 ‘울산 반려동물 문화센터’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센터 내에는 △유기동물 보호소 △동물매개 치료센터 △자원봉사와 입양센터 △반려동물 체험장 △반려견 예절교육 센터 △반려동물 보호자 교육센터 등을 구성할 계획이다.
울산수의사회 관계자는 “반려동물 문화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공원시설과 봉사의 장소로서 지친 심신을 반려동물과 함께 힐링하는 공간을 만들기 위해 반려동물 문화센터를 설립하기로 했다”며 “반려동물 문화센터가 추진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수의사들의 지지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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