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약품협회, 9월 심화과정 예정
한국동물약품협회(회장 곽형근, 이하 협회)가 동물용의약품 업계 내 신규 입사자들을 대상으로 ‘동물용의약품 GMP 기본과정’ 교육을 지난 5월 8일부터 10일까지 성남시 킨스타워에서 실시했다.
협회는 올해 전남 나주 소재 농식품공무원교육원 주관의 ‘동물용의약품 GMP 교육’ 계획이 없다는 점과 협회 주관의 GMP 교육이 필요하다는 회원사들의 의견을 수렴해 이번에 교육을 새롭게 마련했다.
이번 교육은 업계 초보자들의 이해를 돕고 실무에 필요한 지식 습득을 목적으로 총 6개의 이론 강의로 진행, △Global GMP 개정에 따른 GMP 환경변화와 대응 △GMP 입문 개론 △제조관리: 제조지시 및 기록서의 이해 △GMP 공장의 청정등급 기준과 GMP 평면도의 이해 △GMP 일반 및 기록 작성 원칙 △제조현장에서의 이물 및 불량품 방지 대책 등에 대해 다뤘다.
강의는 GMP와 관련해 반드시 알아야 할 용어와 정의를 바탕으로, 초보자들이 현장에서 쉽게 범할 수 있는 실수와 그 해결방안 사례들로 구성했으며, 사진과 동영상 등 시청각 자료를 활용해 수강생들의 이해를 도왔다.
설문조사 결과, 교육생들의 만족도가 70%에 달했으며, 협회는 교육생들의 건의사항을 반영하여 추후 교육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협회는 오는 9월 동물용의약품 업계 내 제조·품질관리 실무·책임자들을 대상으로 ‘동물용의약품 GMP 심화과정’ 교육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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