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수회, 6월 30일 연수교육…서지민·김민수 강의
서울시수의사회(회장 최영민, 이하 서수회)의 올해 ‘제2차 연수교육’이 6월 30일(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오렌지타워 4층 교육장에서 진행된다.
이번 연수교육은 ‘BACK to the BASIC’ 2탄 기본에 충실한 로컬병원 임상으로 ‘하루에 끝내는 기초 응급의학: 내과응급과 외과응급 질환’을 주제로 진행된다.
강의는 서지민(청주 고려동물메디컬센터 응급의학과) 과장과 김민수(서울대 동물병원 응급의료센터) 센터장이 연자로 나선다.
1강에서는 ‘내과 응급진료 내원 시 무엇부터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우선순위에 따른 접근과 검사 및 처치법’을, 2강은 ‘증례로 알아보는 응급 내원 가능한 내과질환 대처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3강에서는 ‘외상 및 외과 관련 응급진료 내원 시 무엇부터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우선 순위에 따른 응급진료 접근 및 처치법’을 알아보고, 4강에서 ‘증례로 알아보는 응급 외과질환 대처법’ 강의가 진행된다.
서수회 측은 “이번 연수교육에서는 위급한 환자가 내원했을 때 우선순위에 맞는 검사 및 처치법에 대해 다루고, 증례를 통해 응급환자 내원 시 상황별로 무엇부터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지 정리함으로써 응급환자의 초기부터 적절하고 체계적인 처치를 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며 “우리 병원의 응급진료를 점검해보고,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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