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의사들이 만든 유기농 펫푸드 알파벳(AlphaVET)이 지난 7월 12~13일 열린 제5회 영남 컨퍼런스 전시부스를 통해 첫 선을 보이며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동물병원 전용인 알파벳 펫푸드는 영양학을 잘 아는 수의사들이 직접 참여해 만들었으며, 유기농 원료를 사용해 영양균형이 잘 잡혀 있다.
알파벳 관계자는 “반려동물이 건강하게 오래 살기 위해서는 평생 먹는 음식이 매우 중요하다. 알파벳 펫푸드는 올바른 음식을 결정하고, 영약학적인 조언을 가장 잘 해줄 수 있는 동불병원을 통해서만 유통 된다”며 “알파벳 펫푸드의 원료에는 동물의 건강에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유전자 변형 물질, 항생제, 살충제, 호르몬제, 합성 착색제, 화학 보존제 등이 들어 있지 않다”면서 “특정 영양소가 과도하거나 부족한 경우에도 건강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알파벳 펫푸드는 국제적인 기준에 따라 필요한 각 영양소가 알맞게 들어있다”고 밝혔다.
알파벳 펫푸드는 주니어, 어덜트, 시니어 등으로 구성돼 있다.
생후 10개월까지의 강아지에 적용하는 주니어는 면역 발달과 관련된 영양소로서 필수 지방산의 하나인 오메가 6과 단백질의 함량을 높인 것인 특징이다.
생후 10개월 이후 성견에 적용하는 어덜트는 엄선된 원료의 사용과 심층적인 기호성 연구를 통해 까다로운 입맛을 충족시켜 줄 뿐만 아니라 성견에게 필요한 각종 영양소를 국제 기준에 맞게 설계했다.
생후 8년 이상의 성견에 적용하는 시니어는 노화를 방지하고 만성질환의 예방과 치료에 도움을 주는 항산화 영양소가 충분히 들어있다.
알파벳 관계자는 “기호성은 식품의 질을 평가하는 중요한 지표 중 하나다. 알파벳 펫푸드는 임상적으로 검증된 독보적이고 독특한 풍미를 사용해 기호성이 매우 높다”며 “또한 알갱이의 크기와 재질이 소형견이 좋아하는 형태로 만들어져 매우 까다로운 입맛을 가진 반려동물도 즐겁게 먹을 수 있다”고 말했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알파벳(1599-7421)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