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종만이 말하는 병원 마케팅]⑩ 모바일 마케팅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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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종만이 말하는 병원 마케팅]⑩ 모바일 마케팅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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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12호] 승인 2014.07.24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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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환경 변해도 핵심은 ‘의료 콘텐츠’
 

모바일이 PC 앞서다
스마트폰 보급률이 높아지면서 키워드의 PC검색보다 모바일을 통한 검색이 추월하였습니다. 이것은 결국 중요한 마케팅의 채널 변화가 생겼고, 그 채널을 주의 깊게 파악해야 합니다. 앞으로 모바일은 중요한 마케팅 채널이자 디지털 매체가 될 것입니다.

2010년 11월 우리는 삼성이란 회사에서 나온 옴니아라는 스마트폰을 처음 경험합니다. 스마트폰 존재로 소프트웨어는 급속히 발전하였습니다.
불과 4년도 안 되는 시간 동안 모바일로 상품을 구매하고, 은행업무 및 중요한 일들을 처리하게 되었습니다. 어떤 학자에 의하면 앞으로 10년 후, 모바일이 PC를 대체하게 될 것이라고 말하지만, 10년 후 까지 가지 않는 미래에 PC의 기능을 모바일이 따라 잡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의료상품과 일반상품
의료분야 또한 원격진료 등 모바일을 앞세운 변화의 바람에 서 있습니다. 하지만 중요한 사실은 의료분야는 일반 상품과 다르다는 사실입니다.

예를 들어 운동화란 상품을 구매한다고 가정할 때, PC를 이용하지 않고 모바일을 통해 구매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마음에 들지 않으면 다시 반송하고 재 구매를 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의료분야는 모바일 통해 전화상담을 할 수는 있겠지만, 구매행동을 바로 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이는  ‘생명’에게 하는 의술이기 때문입니다.
 
모바일 마케팅도 ‘의료콘텐츠’
상품의 경우에는 모바일 상점을 통해 구매전환이 활발히 이루어질 것입니다.
하지만 의료라는 분야의 모바일 마케팅 구성은 의술에 대한 확고한 내용의 ‘의료콘텐츠’가 존재해야 합니다.

의료분야의 모바일 마케팅 플랫폼은 달라질 수 있겠지만, 모바일 만으로 방문결정을 하지 않고 웹사이트로 재유입 후 확실한 ‘의료콘텐츠’가 존재할 때, 방문한다는 것입니다.
트렌드에 맞는 모바일 마케팅 방향은 따라 가야 하지만, 가장 중요하고 기본적인 ‘의료콘텐츠’ 제작에 소홀해서는 안될 것입니다. 아직 의료분야의 모바일 마케팅 시장은 성공이냐 실패냐를 따기지 어려운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의료 모바일 마케팅 시장 기회는 있다
의료시장의 원격진료 등 어떠한 방향으로 모바일이 의료분야에 진화할지는 아직 모릅니다. 하지만 PC를 접속하지 않고도 질 좋은 ‘의료콘텐츠’를 확고히 고객에게 심어줄 수만 있다면, 모바일 마케팅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현재로서 의료분야에서 모바일의 약점을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은 바로 질 높은 ‘의료콘텐츠’라고 생각합니다. 누군가 의료분야의 모바일 마케팅 플렛폼을 바꾸어 좋은 ‘의료콘텐츠’를 인지하고 신뢰 할 수 있게 할 것입니다. 

또한 웹사이트로 돌아가지 않고 모바일만으로 구매전환이 이루어질 날도 얼마 남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꾸준한 모바일 마케팅 분야에 관심을 가져야 하며, 투자하여야 할 것입니다.
다음 칼럼 내용은 모바일과 SNS 마케팅에 대해 기고할 예정입니다.

 

 

 

 

 

 

(주)좋은의사착한마케팅 조종만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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