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베동물의료센터(원장 김홍석)가 ‘영상의학 세미나’를 총 6회에 걸쳐 진행한다.
오는 7월 29일(화)부터 9월 2일(화)까지 매주 화요일 6차례에 걸쳐 진행될 이번 ‘영상의학 세미나’는 이강재(리베동물병원 영상진단과) 과장이 메인 연자로 나서 임상 실전에 적용할 수 있는 영상의학 관련 모든 노하우를 제시해 줄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모든 질환의 진단을 위한 기본 과정으로서 방사선의 원리와 올바른 촬영법 등 기초적인 내용부터 각 질환별 접근하는 방법 및 치료법과 주의사항에 이르기까지 영상의학의 전반적인 내용을 다룰 계획이어서 개원가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방사선 원리와 정확한 판독
먼저 세미나 첫 날인 7월 29일에는 영상의학의 입문과정으로서 ‘Introduction to Radiographic Interpretation’을 주제로 △방사선의 원리 △방사선 판독의 기본 원리 △올바른 방사선 촬영 기법 △잘못 촬영된 영상에 대한 해석 및 이해 등을 꼼꼼히 다룰 예정이다.
방사선의 원리를 알아야 판독과 촬영법을 이해할 수 있는 만큼 기본적인 원리를 설명해주고, 잘못 촬영된 영상에 대해서는 어떻게 해석하고 이해해야 하는지 노하우를 제시해줄 계획이다.
2회 차인 8월 5일에는 ‘The Heart and Pulmonary Vessels’를 주제로 반려동물에서 흔히 발생하는 심장 질환과 관련해 영상학적 특징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살펴보고, 심장 질환과 관련된 증례를 통해 판독 원리에 대한 이해와 정확한 판독법을 제시해 줄 예정이다.
강연은 △심장 질환의 영상학적 특징 및 판독 원리 △심장 질환과 관련된 증례 소개 및 판독법 △정상 심장 및 폐혈관의 일반 방사선 평가에 대한 강연으로 진행된다.
폐와 간 질환 판독법
3회 차인 8월 12일에는 ‘The Lung’을 주제로 △폐포 패턴의 정의 및 그 의미에 대한 해석 △폐침윤에 따른 감별 진단 목록의 수립 △폐질환 증례 소개 및 판독 등에 대한 강연이 진행된다.
폐 역시 중요한 기관으로서 이날 강의에서는 폐포 패턴의 정의를 짚어주고, 폐침윤에 따른 감별진단 목록을 수립하고, 폐질환 증례를 통해 판독 방법을 알려줄 예정이다.
4회 차인 8월 19일에는 ‘The Trachea and Bronchus’를 주제로 기관지 질환의 전반적인 것들을 짚어주게 된다.
△정상 기관지의 해부학적 이해와 평가 △기관지 질환의 방사선적 특징 및 판독법 △기관지 관련 질환에 대한 평가 및 판독법 △기관 및 기관지 질환 증례 등의 강연을 통해 기관지의 해부학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기관지 질환의 방사선적 특징과 기관지관련 질환에 판독법을 알려주고, 증례를 통해 기관 및 기관지 질환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줄 예정이다.
흉부 종양 방사선 평가
5회 차인 8월 26일에는 ‘Thoracic Neoplasia and Metastasis’를 주제로 좀 더 심화된 내용으로 진행된다.
△폐전이의 일반 방사선적 특징 및 폐포 패턴에 따른 분류법 △흉부 종양의 영상학적 평가 항목과 판독 방법 △종양 환자의 증례 소개 및 판독법 등에 대한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강의에서는 폐전이와 흉부 종양 등 종양 환자의 평가와 판독법을 증례를 통해 소개해 주며 이해도를 높일 계획이다.
마지막 회차인 9월 2일에는 ‘The Plueral Space’를 주제로 △흉강 유래 질환의 증례 소개 및 판독법 △흉막강 및 종격동 질환의 방사선 평가 △식도와 횡격막 질환의 방사선 평가에 대한 강의가 진행된다.
이날은 반려동물의 흉강 관련 질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증례를 통한 흉강 유래 질환을 소개하고, 흉막강이나 종격동 질환을 비롯해 식도와 횡격막 질환의 방사선 평가에 대해 짚어 보며 모든 일정을 마치게 된다.
김홍석 원장은 “모든 질환의 진단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영상의학을 임상 실전에 적용할 수 있도록 총 6회 과정의 세미나를 마련했다”며 “이번 세미나 과정을 통해 흉부 방사선의 영상학적 진단과 질환별 판독 방법 등을 통해 임상에서 정확한 치료에 대한 자신감을 갖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 과정에 대한 문의는 리베동물의료센터(02-2604-0156)로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