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반려동물시장 1조4,133억 엔 사료시장은 4,428억 엔
전년대비 100%씩 성장 … 일본도 지속적 증가 추세
일본의 반려동물시장 전체 규모는 2012년 소매액 기준 1조4,133억 엔으로 전년대비 100.7% 증가했다. 2013년 역시 전년대비 101.4% 증가한 1조4,233억 엔 규모에 달해 지속적인 증가 추세에 있다. 일본의 개 사육 수는 2013년 10월 기준 1,087만2,000두, 고양이 사육 수는 974만3,000두로 추계하는데, 개는 해마다 감소하고, 고양이는 미미하게 증가하고 있다. 반려동물 사료시장 규모 또한 2012년 소매액 기준 4,428억 엔으로 전년대비 101% 성장했다. 사료 유통채널을 살펴보면, 개 사료는 펫용품 전문점을 중심으로 유통됐으나 최근에는 홈센터, 할인점, 펫숍, 슈퍼, 인터넷 통판, 드러그 스토어, 수의사 등을 통해 판매되고 있다. 도매상으로 유통됐던 것이 도매상을 배제하고 소매점에 직접 납품하는 형태가 늘어나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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