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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토퀴놀코리아(주)(대표 노경우)가 국내에 론칭한 ‘Zylkeneⓡ(질켄)’은 개와 고양이를 위한 심리안정 보조제로, 임신 중이거나 수유 중인 개체부터 이유 중인 강아지와 어린 고양이에게도 급여가 가능한 제품으로 이미 유럽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일반적으로 반려동물은 사람이 인지하지 못하는 작은 환경 변화에도 심리적 불안감을 느끼게 된다. 이때 반려동물은 보호자와의 유대 관계를 저해하는 과도한 몸의 핥음이나, 주변물건을 무는 행동으로 표현을 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이에 연구자들은 아기가 모유수유 후에 심리적으로 안정을 찾는 것에 착안, 모유의 특정 성분이 그 역할을 할 것이란 가정을 두고 오랜 기간 연구를 해왔다. 또한 우유에 있는 α-카소제핀이라는 성분이 아기에게 심리적 안정을 준다는 것을 연구로 증명했고, 이 성분이 사람뿐만 아니라 개와 고양이에게도 동일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확인하게 됐다.
베토퀴놀코리아 측은 “질켄은 모유의 원리를 이용한 심리안정 보조제로 2006년 출시 이후 지금까지 반려동물이 환경의 변화에서 느끼는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심리안정 보조제로 해외에서 오랫동안 사용돼 왔다”며 “그 동안 수많은 수의사, 동물행동학자, 수의간호사와 보호자들이 질켄이 변화된 환경에 반려동물이 잘 적응하도록 하는데 매우 유용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또한 “질켄은 반려동물이 일시적으로 변화된 환경에 잘 대처할 수 있도록 단기적으로 사용할 수도 있고, 새로운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장기적으로 사용할 수도 있다”며 “이런 다양한 장점으로 인해 오랜 기간 좋은 평을 듣고 있는 것”이라며 질켄의 우수성을 강조했다.
실제로 질켄은 반려동물의 생활 환경에 변화가 있을 때 즉, 입양이나 분양, 이사, 낯선 사람과 함께 생활하게 되거나, 여행, 천둥번개, 불꽃놀이 등 일시적 변화가 있을 때도 탁월한 심리안정 효과를 나타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