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병원 전용 ‘Canishot K5’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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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병원 전용 ‘Canishot K5’ 화제
  • 정운대 기자
  • [ 21호] 승인 2014.10.06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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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약품, 국산 백신 위상제고에 앞장 선다
 

(주)한수약품의 동물병원 전용백신 ‘Canishotⓡ K5(DHPP)’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Canishotⓡ K5(DHPP)’는 기존 ‘Canishotⓡ DHPPL’의 약점이었던 균주 History 및 디스템퍼방어력 부족을 대폭 개선한 새로운 제품이다.

Rockborn strain 사용으로 디스템퍼 방어력을 100%에 가깝게 높였고, 파보 바이러스를 최초로 분리한 미국 코넬대학 카마이클 박사의 오리지날 항원을 사용해 방어력 강화와 모체이행항체의 간섭을 최소화시켜 안정성을 더욱 높였다.

‘Canishotⓡ K5(DHPP)’의 안정성은 이미 2001년 2009년 수의과학검역검사본부의 효능 및 안정성 평가를 통해 확인된 바 있으며, 도입균주와 논문상의 유전자분석 결과의 일치도 확인됐다.

또한 품목 허가 시에 진행되는 효능 및 안전성 검사에서도 그 우수성이 확인 됐으며, 그 결과 2009년부터 2013년까지 약 475,179두 분이 판매돼 항체형성과 안전성을 인정받았다.

‘Canishotⓡ K5(DHPP)’는 현재 ‘동물병원 전용상품’으로 동물병원에만 공급하고 동물병원 내에서만 사용되도록 하고 있으며, 이러한 판매 전략은 앞으로도 지속될 예정이다.

한수약품 관계자는 “중앙회 및 지부지원을 위한 과도한 이윤추구나 일부 회원만 수혜를 받는 판촉행위를 지양하고, 모든 회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염가판매 전략을 펼칠 것”이라며 “외제 백신에 익숙해 있는 회원들에 대한 K5 사용 확산을 위해 각 지부, 분회 등을 통한 홍보 및 공동구매도 추진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아울러 “한수약품이 국내 동물백신 가격 안정화에 주도적인 역할을 할 것이다”며 “앞으로도 저렴한 제품 공급으로 사용 회원의 실익을 보장하고, 이익금은 대한수의사회를 통해 회원 권익신장을 위해 활용하는 한편 국산백신에 대한 항체형성 및 안전성 입증으로 국산백신의 위상제고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수약품은 수의사 회원들에게 원활한 백신을 공급하고, 대한수의사회에 대한 재정적 지원을 위해 수의사 회원들의 출자로 1980년 설립된 기업으로 대한수의사회의 중앙회 및 시도지부가 61%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수의사가 주인인 회사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한수약품(031-702-4330~1)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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