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의학 기술 개발 위한 국제협력 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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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의학 기술 개발 위한 국제협력 방안 모색
  • 김지현 기자
  • [ 21호] 승인 2014.10.06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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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수의학회, 10월 16~17일 추계국제학술대회 제주서
 

대한수의학회(이사장 김재홍) ‘2014년 추계국제학술대회’가 오는 10월 16일(목)~17일(금)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수의학 기술 개발을 위한 국제협력 방안(International Cooperation for the Development Veterinary Technology)’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추계국제학술대회는 대회 첫 날 Plenary Lecture와 둘째 날 Keynote Lecture와 포스터 및 구연 발표를 비롯해 총 8개의 세션이 진행될 예정이다.

8개 강연장서 세션 진행
대회 둘째 날인 10월 17일에는 오전 9시 30분부터  Dr. Elisabeth Erlacher-Vindel(OIE)가 Keynote Lecture를 진행한다.

강의는 모두 8개의 강연장에서 8개의 세션이 진행되는데, 오전 10시 20분부터 11시 50분까지 7개의 세션이 동시에 진행된다.

먼저 301호에서는 ‘세션 1’ 강의로 ‘International Cooperation in the Field of Veterinary’에 대해, 302호에서는 ‘세션 2, Inflammation and Cancer’에 대해, 303호에서는 ‘세션 3, Safety Assessment for Drugs’에 대해 진행된다.

401호에서는 ‘세션 4, Prostpect and Role of Veterinarian in Contract Research Organization(CRO) and Biopharmaceutical Industry’에 대해, 402A호에서는 ‘세션 5, National Disastrous Animal Diseases’에 대해, 402B호에서는 ‘세션 6, Zoonosis’가 진행된다. 400호에서 진행되는 ‘세션 7’은 오전 10시 5분부터 12시까지 ‘Veterinary Education’에 대해 진행될 예정이다.

마지막 ‘세션 8’은 오후 2시부터 4시 20분까지 402B호에서 ‘Field Studies of Equine Diseases’에 대해 다룬다.   

포스터 300개·구연 39개
국제학술대회 둘째 날에는 총 300개의 포스터와 39개의 구연발표가 진행된다. 
포스터는 ‘공중보건/비생물/인수공통’ 분야 총 300개의 포스터가 3층 로비에서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전시 발표될 예정이다.

구연 발표는 총 5개의 강연장에서 진행된다. 301호에서 ‘기초’ 8개, 302호 ‘병리’ 7개, 303호 ‘세균학/세균질병’ 8개, 401호 ‘바이러스학/바이러스질병’ 8개, ‘역학’ 8개 등 총 39개의 구연이 동시에 발표된다.

이밖에 대회 첫 날에는 ‘오프닝 세레머니’와 ‘웰컴 리셉션’이 준비돼 있으며, 둘째 날에는 점심시간을 이용한 ‘General Meetings’과 ‘Closing&Awards Ceremony’가 진행된다.

김재홍 이사장은 “이번 추계국제학술대회는 국제대회 위상에 걸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국제 도시 제주에서 개최하는 만큼 많은 수의사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자세한 문의는 사무국(02-880-1229) 또는 홈페이지(www.ksvs.or.kr)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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