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임상수의학회·한국수의임상교육협, ‘2014 추계학술대회 및 컨퍼런스’
상태바
한국임상수의학회·한국수의임상교육협, ‘2014 추계학술대회 및 컨퍼런스’
  • 김지현 기자
  • [ 21호] 승인 2014.10.06 11: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0월 25~26일“수의임상 분야 핵심 테마 다룬다”
 

한국임상수의학회(회장 권오경)와 한국수의임상교육협의회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2014년 한국임상수의학회 추계학술대회 및 한국수의임상교육협의회 컨퍼런스’가 오는 10월 25(일(토)~26일(일) 양일간 서울대학교 83동 멀티미디어 강의동에서 개최된다.

‘심장질환’과 ‘행동/신경’
대회 둘째 날인 10월 26일(일)은 메인 컨퍼런스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4개의 강의실에서 ‘Cardiopulmpnary’, ‘행동/신경’, ‘치과/안과’, ‘비뇨기/Exotic’ 등 총 4개의 테마로 동시에 강의가 진행된다.

강의실 305호에서는 ‘Cardiopulmpnary’ 분야를 다룬다.
오전에는 먼저 강지훈(충북대) 교수가 ‘Cardiac Biomarker의 임상적 유용성’에 대해, 최호정(충남대) 교수가 ‘심장질환의 영상학적 진단’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이어 이승곤(충현동물병원) 원장이 ‘개와 고양이에서 부정맥의 진단 및 치료 관리’에 대해, 박철(전북대) 교수가 ‘고양이 심근병증의 진단 및 치료와 장기적 관리’에 대해 강의한다.

오후에는 박철 교수가 ‘심부전의 치료 및 지속적인 관리’에 대해 강의하고, 이인형(서울대) 교수가 ‘심맥관계 질환이 있는 환자의 마취’에 대해, 한현정(치료멍멍동물병원) 원장이 ‘심혈관 질환의 외과적 치료’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끝으로 윤헌영(건국대) 교수가 ‘흉곽 및 흉강 질환의 외과적 치료’ 및 ‘폐질환 및 횡경막 이상의 외과적 치료’에 대해 강의한다.

강의실 505호에서는 ‘행동/신경’ 분야를 다룰 예정이다.
오전에는 동물행동학 관련해서 김선아(비아동물행동크리닉) 원장이 ‘개인 동물병원에서 동물행동학의 적용’에 대해, 위혜진(위즈동물병원) 원장이 ‘행동문제 예방백신 강아지 사회화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 연성찬(경상대) 교수가 ‘개에서 대소변 문제의 원인 및 Housebreaking’과 ‘노령동물에서 행동문제의 진단 및 치료’에 대해 강의한다.

오후에는 서경원(충남대) 교수와 강병택(충북대) 교수가 ‘비전형적인 신경계 케이스에 대한 진단적 접근과 치료’와 관련해 1, 2로 나눠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 김영기(해운대동물병원) 원장이 ‘IVDD 수술 시 누구나 쉽게 적용할 수 있는 유용한 Tip’을 제시하고, 이희천(경상대) 교수가 ‘신경계 환자의 영상 진단 시 유용한 Tip’을, 정동인(경상대) 교수가 ‘프로토콜대로 했는데 반응이 없는 신경계 케이스...진단이 틀렸나? 치료법이 틀렸나?’를 주제로 강의한다.

‘치과/안과’와 ‘비뇨기/Exotic’
강의실 506호에서는 ‘치과/안과’를 테마로, 먼저 오전에 치과 강의가 진행된다.

강성수(전남대) 교수가 ‘수의임상에서의 골재생술’에 대해, 김세은(전남대) 교수가 ‘외과적 치주수술’에 대해 강의하며, 김춘근(태일종합동물병원) 원장이 ‘조직유도재생수술(Guided Tissue Regeneration; GTR)’에 대해, 정길준(순천온누리동물병원) 원장이 ‘수의임상에서의 생활치수 절단술(Vital Pulpotomy)’에 대해 강의한다.

오후에는 안과 강의로 김태현(해마루동물병원) 원장이 ‘안검질환’을, 권영삼(경북대) 교수가 ‘각막질환’을, 유석종(유림동물병원) 원장이 ‘포도막염의 진단과 치료’를 증례를 중심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지동범(지동범동물병원) 원장이 ‘백내장’에 대해, 정만복(서울대) 교수가 ‘망막질환’에 대해 강의할 계획이다.

강의실 404호에서는 ‘비뇨기/Exotic’ 분야로 한재익(건국대) 교수가 ‘소변이 알려주는 진단 정보’에 대해, 장동우(충북대) 교수가 ‘비뇨기질환의 영상진단’에 대해 살펴보며, 이재희(로얄동물병원) 원장이 ‘결석의 비수술적 제거’에 대해, 정종태(제주대) 교수가 ‘비뇨기질환의 외과적 치료’에 대해 강의 한다.

끝으로 박천식(아크리스동물병원) 원장이 ‘토끼 치과질환’에 대해, 권태억(한성동물병원) 원장이 ‘외래성 동물의 응급의학’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증례 및 연제 발표도
대회 첫 날인 10월 25일(토)에는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강의실 401, 402, 501, 502 등 총 4개의 강의실에서 증례 및 연제 발표가 동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오후 5시 40분부터는 한국임상수의학회 정기총회가 404호 강의실에서 진행된다.

권오경 회장은 “이번 추계학술대회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준비했다”며 “이번 학술대회에 참가해 반려동물은 물론 산업동물, 야생 및 특수동물 등에 관한 최신 임상기술을 습득하고 향상시키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내용은 한국임상수의학회 홈페이지(www.ksvc.or.kr)를 참조하거나 사무처(02-880-1248) 또는 이메일(ohkweon@snu.ac.kr)로 문의하면 된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비윤리적 수의사 더 이상 설 곳 없어진다”
  • 무한경쟁 돌입한 ‘초음파 진단기기’ 시장 
  • [수의사 칼럼 ➆] 동물병원 수의사 근무복 입은 채로 외출해도 될까?
  • [클리닉 탐방] 지동범동물병원
  • ‘제2회 인천수의컨퍼런스’ 3월 24일(일) 송도컨벤시아
  • SKY그룹&코벳, 인도네시아와 수의영상분야 M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