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그래픽] 2012년 동물보호에 대한 국민의식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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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그래픽] 2012년 동물보호에 대한 국민의식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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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2호] 승인 2014.10.10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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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동물 입양 80% 이상이 ‘찬성’

동물보호법 긍정적 인식도 90% 달해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가 ‘2012년 동물보호에 대한 국민의식 조사 결과’에 따르면, 길고양이를 중성화 한 후 방사하는 정책에 대해 찬성하는 응답자가 10명 중 7명(70.9%) 꼴로 나타났다. 소득이 높을수록 방사정책에 대한 찬성 비율이 많았는데, 반대 이유로는 ‘중성화 수술은 동물 학대이므로 반대’(52.2%) 라는 이유를 가장 많이 들었다. 유기동물을 입양하는 것에 대해서는 80.6%로 대부분이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2010년에 비해 21.4%P나 크게 증가한 것으로 비교적 연령이 낮을수록 찬성비율이 높았다.
동물을 학대하는 사례를 목격한 경우는 전체 12.7%로, 대처 방법으로는 ‘경찰이나 관련 정부기관에 신고’(32.4%), ‘때리지 못하게 말림’(30.2%)으로 나타났으며, 비사육자보다 반려동물을 키우는 응답자들이 대처방법에 있어서는 더 적극적이었다. 개정된 동물보호법에 응답자들은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비율이 89.6%에 달했는데, 2010년 52.8%에 비해 크게 높아진 것으로 동물학대자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강화되고, 동물보호법에 대한 시선도 크게 개선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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