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프게도 요즘에는 가정견의 생활도 녹록치 않은 페이스로 흘러가고 있어서 강아지에게 집에서 혼자 지내며 즐기는 법을 가르쳐야 할 필요가 있다.
이것은 항상 강아지를 지켜보고 있지 않더라도 정해진 가정의 매너를 확실하게 지킬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의미도 있지만, 더욱 중요한 것은 당신이 없는 동안에도 강아지가 불안에 떨지 않게 해 주기 위함이다.
통상적으로 이 두 가지는 세트로 볼 수 있다.
그 이유는 강아지가 불안해지면 평소보다 많이 짖게 되고 물어뜯으며, 파고, 배설하려 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극도의 스트레스 시달려
따라서 가능하면 처음부터 강아지가 당신의 집으로 온지 며칠, 몇 주 동안 혼자서 얌전하게 안심하며 잘 지낼 수 있도록 강아지를 교육해야 할 필요가 있다. 그렇게 하지 않는다면 앞으로 강아지는 혼자서 집에 남겨졌을 때 분명히 극도의 스트레스에 시달리게 되어 버릴 것이다.
조용한 시간 즐기도록 교육
혼자 있더라도 즐겁게 지낼 수 있도록 강아지를 교육하는 것은 강아지 교육 과정에서 두 번째로 진행해야 할 사항이다.
강아지가 집에 온 지 며칠, 몇 주 동안은 관심과 애정이 넘쳐나다가 강아지에게 혼자 잘 지내는 습관을 가르쳐 주지 않은 채 어른들은 회사일로 아이들은 학교 때문에 강아지를 혼자 격리시켜 두게 된다는 것은 불쌍한 일 아닌가.
이렇게 되지 않도록 강아지가 온 며칠, 몇 주 동안 당신이 집에서 강아지의 상태를 관찰하면서 강아지 전용 플레이 룸이나 크레이트에 강아지를 넣어 두고, 혼자서 조용한 시간을 즐길 수 있도록 가르쳐 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리고 반드시 몇 개의 대체요법(먹이를 채운 물기 장난감)을 제공해 주고, 당신이 외출 중일 때는 강아지가 거기에 열중하며 즐겁게 지낼 수 있도록 해 주어야 한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문제 예방이 가능
외출하는 당신 마음의 평온을 위해서,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당신 강아지의 평온을 위해서라도 강아지가 혼자서 지내는 것에 익숙해지게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그렇게 해야 강아지가 집을 배설물로 더럽히거나, 물어뜯거나, 또는 쓸데없이 짖거나 하는 문제의 예방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강아지가 견주에게 지나치게 집착하거나, 스트레스가 심하거나 불안해하게 되면, 강아지라고 해서 즐거울 일이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