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템퍼는 개과 동물의 바이러스성 전염병으로 반려견의 경우 사망률이 극히 높다.
예방 접종을 하더라도 일단 걸리면 치사율이 100%로 알려질 정도로 무서운 전염병이다.
이러한 디스템퍼에 대한 안전성과 효능이 입증된 백신이 화제가 되고 있다.
에스엠피동물약품주식회사(대표 김승갑)가 판매하는 디스템퍼 백신 ‘퀀텀DA2PPv’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퀀텀DA2PPv’는 안전성과 효능이 전 세계적으로 입증된 디스템퍼 백신으로 타 백신 접종 시 나타나는 신경증상, 임파구감소증, 뇌염 등의 부작용이 없다. 또한 최소한의 소 혈청만을 사용해 접종 부작용이 거의 없는 안전한 개 종합백신으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퀀텀에 들어 있는 파보바이러스는 타 백신의 CPV-2와는 다른 CPV-2b형이다.
2b형만이 현재까지 알려진 모든 파보바이러스를 방어할 수 있고, 변이 파보항원에 교차 방어가 가능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여기서 파보 2b형은 증식속도가 2형보다 훨씬 빨라 백신 접종 후 신속하게 항체가 형성돼 어미로부터의 이행항체를 극복하는 능력이 탁월해 진다. 따라서 2형 백신보다 조기 백신이 가능하다.
또한 퀀텀은 고역가 파보백신으로 저역가 백신보다 질병을 방어하는 항체를 신속하게 만들어 항체가를 높게 형성하므로 어린 일령에 백신을 접종해도 파보설사 예방효과가 탁월하다.

정운대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