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학술상 다수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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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학술상 다수 수상
  • 허정은 기자
  • [ 27호] 승인 2014.11.13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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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학부생들 연구논문 성과 기대

충북대 수의과대학(학장 정의배)의 학부 및 대학원생들이 최근 국내·외에서 다수의 학술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 10월 15~16일 베트남 탐다오 국립공원에서 열린 ‘제 7회 아시아 야생동물학회(Asian Meeting on Zoo and Wildlife Medicine/Conservation)’에서는 한국, 일본, 미국, 영국, 인도네시아 등 22개국 152명의 야생동물 관련 종사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야생동물 질병 및 야생동물 보전에 대한 52개의 구술발표 및 58개의 포스터 발표가 진행됐다.
이 중 배소원 학생(지도교수: 나기정, 학부4)이 야생동물보전 부문에서 발표한 ‘구조된 늑대에서 미토콘드리아 DNA를 이용한 종 동정’으로 학부생으로서는 유일하게 우수 구술발표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밖에 지난 10월 16~17일 ‘대한수의학회 추계국제학술대회’에서는 신다혜(생화학교실) 학생과 김지현(독성학교실) 학생이 우수포스터상을, 10월 25~26일 ‘2014 한국임상수의학회 추계학술대회 및 컨퍼런스’에서는 송진영(방사선교실) 학생과 박소영(내과학교실) 학생이 우수학술 발표상을 수상했다.
충북대 수의과대학 측은 “전국 수의과대학 중 유일하게 선정된 학부 중심의 특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향후 학회 지원, 어학연수 지원 등 다양한 학술지원을 통해 학부생들의 우수한 연구논문 및 성과를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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