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그래픽] NHERⅠ, 애완동물 관련시장 동향과 전망 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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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그래픽] NHERⅠ, 애완동물 관련시장 동향과 전망 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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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8호] 승인 2014.11.27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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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엔 우리나라도 ‘동물인격화’ 단계

동물등록비, 호주·뉴질랜드 10만원 대 … 캐나다·일본 3만원 안 돼

국민 소득수준에 따라 반려동물 문화는 발전단계를 거치게 되는데, 1만 달러는 반려동물 문화 시작 단계, 2만 달러는 반려동물 문화 발전 단계이며, 3만 달러는 동물의 인격화 단계에 이르게 된다. 통계청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지난 2005년 1만 6천 달러 수준으로 2015년에는 3만 달러로 동물의 인격화 단계에 돌입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과 일본, 미국, 호주, 뉴질랜ㄷ, 프랑스, 독일 등 선진국과의 반려동물 관리체계를 비교해 보면, 우리나라만 판매업자 등록제를 실시하고 있고, 위험개 별도등록이나 출입금지 구역 지정은 우리나라만 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주인등록제나 광견병 예방 접종 의무화, 반려동물 관련 개별법, 유기동물 반환/입양비 청구는 우리나라와 선진국 모두 실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반려동물 등록비는 우리나라만 초기 등록비를 주인이 부담하는 반면 다른 선진국들은 매해 등록비를 주인이 부담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국가별 동물등록제를 비교해 보면, 캐나다와 호주는 고양이도 등록제 대상에 포함되며, 등록시기는 호주, 싱가폴, 뉴질랜드, 일본은 3개월, 캐나다만 6개월이다. 갱신은 매년이뤄지는데, 호주만 영구적이다. 인식방법은 대부분 마이크로칩을 사용하고, 캐나다와 싱가폴은 인식표도 가능하며, 일본은 인식표만 사용하고 있다.
등록비 수수료는 뉴질랜드 15만원, 호주 11만원 수준인데 반해 캐나다는 1만3천원에서 2만 5천원 사이, 싱가폴은 암컷 7만원, 수컷 1만 5천원, 일본은 2만8천원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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