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우리엔(대표 고석빈)의 동물 전용 CT ‘MyVet CT i3D’가 동물병원들의 공동 개원 및 대형화 추세에 따라 로컬병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우리엔의 자체 기술로 개발한 ‘MyVet CT i3D’는 로컬병원 규모에 설치 적합한 사이즈로 일반 MD CT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는 뛰어난 고품질 영상과 낮은 방사선량에 콘빔 CT의 편의성까지 갖춰 임상수의사들의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특히 기존 CT가 갖고 있는 연조직 병변의 평가 판독이 어렵다는 한계를 극복해 연조직까지 볼 수 있는 활용성으로 주목 받고 있다.
별도의 전기공사나 부대설비가 필요 없어 유지보수 비용 부담이 크게 줄어든 것도 장점이다.
‘MyVet CT i3D’에 적용된 스파이럴 라이니어 기술은 0.4mm의 얇은 슬라이스 촬영까지 할 수 있으며, 최신 영상 처리 알고리즘이 탑재된 SW로 영상 재구성 시간도 짧은 것이 장점이다.
우리엔 측은 “지금까지 CT는 큰 사이즈에 비용적인 부담으로 대형 2차 동물병원에만 필요한 고가 장비라는 인식이 대부분이었지만, ‘MyVet CT i3D’가 출시되면서 병원 공간을 차지하는 크기와 비용적 부담은 크게 줄이고, 성능과 활용성은 더욱 높아져 이제 1차 로컬 동물병원에서도 접근성이 쉬운 첨단 장비로 구비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MyVet CT i3D’는 올해 1월 올랜도 ‘국제수의컨퍼런스(VMX)’에서 처음 론칭해 미국 현지에서 호평 받았으며, 지난 5월 ‘제9회 영남수의컨퍼런스’에서 국내에 첫 출시했다.
제품관련 문의는 전화(1661-6613) 및 홈페이지(www.woorien. com).
